[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장범식 숭실대 총장(경영학부 교수)가 삼성증권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삼성증권은 17일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FY2022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안)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 통과했다고 공시했다.
장 사외이사(1957년생, 남)는 2년 임기로 재선임됐다. 한국코스닥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증권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숭실대 총장(경영학부 교수)이다.
이번에 장 사외이사는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도 신규 선임됐다.
보통주 1주당 1700원의 기말 현금 배당도 통과했다.
아울러 앞서 지난 13일 삼성증권은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사외이사가 일산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자진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24일 우리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임 내정자는 회장으로 최종 선임을 예정하고 있다.
이날 선임으로 삼성증권 이사회는 2인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체제가 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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