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널스’는 최근 글로벌 테스트에 돌입했고, ‘베일드 엑스퍼트’는 오는 30일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앞뒀다. 두 작품 모두 올해 넥슨의 주요 FPS(1인칭 슈팅) 출시작이다.
‘더 파이널스’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PC·콘솔 플랫폼에서 개발 중인 FPS(1인칭 슈팅) 게임이다. 오는 22일까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다변화된 전장 곳곳에 ‘트랩’과 ‘자기부상 스테이션’ 등이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 변화가 특징이다. 또 라이트급, 미들급, 헤비급 등 캐릭터마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아이템이 달라져 매 게임마다 새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기 커스터마이징(고객 맞춤형 서비스) 역시 즐길거리 중 하나다.
◇ 넥슨 슈팅게임 계보를 잇는 전략적 TPS ‘베일드 엑스퍼트’
오는 30일 넥슨닷컴과 스팀을 통해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3:3 폭파 미션과 팀 데스매치,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쇼다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 18년 차 FPS장르 1위 ‘서든어택’, 모두의 FPS게임
‘서든어택’은 국내외 회원 수 2000만 명을 보유한 대표 온라인 FPS 게임이다. 2005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18년 차인 현재까지 FPS 장르에서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서든어택은 빠르고 강렬한 타격감과 쉬운 조작법이 특징이다. 또 유튜브 스타 다나카를 비롯해 배우 하정우, 황정민, 배구선수 김연경 등을 게임 속 캐릭터로 재탄생시키면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해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충했다.
◇좀비, 숨바꼭질 모드 등 특화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 구가 중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은 지난 2008년 넥슨이 미국 밸브사의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원작의 게임성과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한 가운데 최초로 ‘좀비 모드’를 선보였다.
카스 온라인은 기존 FPS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드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후속 콘텐츠와 관련 이벤트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좀비 모드로 구성한 온라인 유저대회를 진행했다. 최근 초창기 좀비 모드인 ‘좀비 클래식’ 모드가 재흥행하며 유저의 관심을 모았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