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 중인 신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더 파이널스’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PC, 콘솔 플랫폼에서 개발 중이다. 파괴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에서 속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7일부터 오는 22일 오전 2시까지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는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2주차에는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더 파이널스’ 카테고리에서 드롭스를 활성화한 스트리머의 방송을 시청하여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날렵 체형’ △‘보통 체형’ △‘육중 체형’ 세 가지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들은 체형에 따라 각기 다른 무기와 가젯(도구)를 사용한다. 이용자들은 고층 빌딩들로 둘러싸인 한국 맵 ‘서울’과 지중해 동부해안에 위치한 도시국가 ‘모나코’의 구 시가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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