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와 대출 상품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고차 구매비서’는 중고차 차량 검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바조’, 여신전문금융회사 ‘하나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론칭한 서비스다. 구매자와 판매자 간 정보 비대칭성이 큰 대표 ‘레몬마켓’ 중고차 시장에서 최근 주 구매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 세대의 합리적 소비 니즈 충족과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용자들은 페이코 앱 내에서 간편하게 카바조 구매동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하나캐피탈의 합리적인 중고차 대출 상품까지 원스톱으로 탐색할 수 있다. 페이코를 통해 카바조 서비스와 중고차 대출을 함께 실행할 경우 결제한 카바조 이용 비용을 100% 돌려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는 3월 한달 간 포인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페이코를 통해 카바조 서비스 이용 시 3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며 중고차 대출까지 받을 시 대출 금액에 상관없이 5만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에 대한 2030 소비자 관심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더욱 더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소비자들의 페이코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페이코는 핵심 고객층인 2030세대를 위해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와 금융 정책 및 일정을 제공하는 금융캘린더를 론칭하는 등 스마트한 금융 생활을 돕는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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