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독자적인 안전관리 매뉴얼을 통해 각 현장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해나가고 있다.
올해 역시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에서 반도건설은 안전보건 리더십 향상 및 선진 안전 문화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선포했다.
제시된 안전보건경영방침 목표로는 ▲전년도 대비 재해율 50% 이상 감축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및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중대재해 ZERO ▲안전보건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 및 구축, 안전보건체계 구축 외부평가 평균 Level IV(80점) 이상 상향 평준화와 협력업체 안전보건역량 교육 지원을 통한 산업재해예방활동 점수 100점 달성 등을 수립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에 전달했다.
동부건설 역시 최근 2년간 중대재해 발생건수 ‘제로’를 유지하고 있는 곳 가운데 하나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산업재해예방활동 점수 100점을 획득했으며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윤진오 동부건설 사장은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이야말로 지속가능기업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며 “평소 ‘확인 철저’의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비롯한 전 협력사의 견고한 안전 체계 확립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기본을 지키는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만이 중대재해 Zero를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철저한 사고 예방 활동의 내실화를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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