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건설업계 현안과 ESG 상생경영을 통한 위기 극복에 대해 협력사와 함께 소통하기 위해 ‘2023 상반기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최근 건설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재값 상승, 높은 환율, 안전사고 등에 대해 협력사 대표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협력사 동반성장 및 ESG경영 ▲품질관리 및 주요 하자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서 설명하며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이어 2022년 한 해 동안 반도건설의 전국 현장을 지탱해 준 여러 우수 협력사 중 8개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선정된 협력사에는 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수의계약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협력사 유림방수 정복기 대표는 “협력사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적극적으로 수렴하려고 노력하는 반도건설측에 감사드린다”면서, “협력사들도 안전보건문화 정착, 하자 및 품질관리 등에 적극 협조해 ‘반도유보라’의 상품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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