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교촌치킨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점'에서는 공항이라는 위치적 특성에 맞춰 이른 아침 출발하는 고객들을 위한 닭죽과 같은 조식 메뉴, 공항 특화된 세트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촌은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현지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의 주요 거점지로 활용 할 계획이다. 나아가 동남아시아 대표 관광 국가인 말레이시아를 찾는 전 세계인들에게 K-치킨 및 K-푸드의 위상을 알릴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치킨을 비롯한 한국 음식에 대한 현지 관심과 인기가 매우 높다”며 “이번 말레이시아 국제공항 입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써 해외 시장에 한국의 치킨을 비롯한 K푸드와 식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방침이다”고 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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