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8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3구역(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 강북구 미아동 45-32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강북3구역과 가까운 도봉로8길은 기존 15m→ 20m로, 월계로3길은 8m→ 12m로 각각 확장된다. 단지 내에는 충분한 녹지와 보행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계획안 결정 이후 연내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2024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5년 착공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을 신축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17년 만에 강북3구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지하철 4호선, 동북선(2026년 개통 예정)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 대단지 주택공급과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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