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홈씨씨 인테리어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 인테리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병원 인테리어용 제품은 환자의 건강을 저해하는 요소를 줄이기 위해 일반 제품과 비교해 높은 안전성과 친환경성이 요구된다. 홈씨씨 인테리어의 바닥재와 인테리어용 필름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은 환경마크, HB마크,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등에서도 1위에 선정되며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16년 임플란트와 치과용 기자재 판매 사업에 더해 치과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했으며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를 설립하고 지난해까지 850개소에 이르는 치과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하는 등 병원 인테리어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오스템임플란트와의 업무협약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인테리어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의료 공간을 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오스템임플란트의 병원 인테리어 사업이 해외 치과와 국내 일반 병원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협업을 통해 병원 인테리어 사업을 점진적으로 키워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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