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5.16(목)

"결제와 투자의 연결"…롯데카드-NH투자증권 '나무 롯데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23-02-17 16: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카드 이용액 나무증권 계좌로 캐시백
국내외 주식 및 소수점 투자 이용 가능

롯데카드가 NH투자증권과 '나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롯데카드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카드가 NH투자증권과 '나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롯데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롯데카드가 이용금액의 최대 50%를 증권 계좌로 캐시백 해주는 카드를 선보였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과 함께 '나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무 롯데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를, 라이프 가맹점에서는 최대 50%를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 계좌로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 금액은 나무증권에서 국내외 주식과 소수점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를 한도 없이 특별 캐시백 해준다. 4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0.7%를 기본 캐시백 해준다.

라이프 캐시백 혜택으로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일 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금액의 50% ▲커피(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 ▲문화(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CGV) 30%를 그룹별 최대 5000원, 총 한도 1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때 나무 멤버십 이용료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나무 멤버십은 나무증권이 운영하는 유료 서비스다. 투자 콘텐츠와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캐시백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연장 시 재공지된다.

카드 신청은 나무증권 앱에서 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MASTER/AMEX)이다. 카드 신청 단계에서 기존 나무증권 회원은 계좌 연결, 신규 회원은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캐시백 금액을 투자에 활용할 수 있어 일상의 결제를 투자와 연결해 주는 투자자 맞춤형 카드"라고 설명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신혜주 기자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2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