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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무배당 LIFEPLUS간병치매보험' 판매

기사입력 : 2023-02-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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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무배당 LIFEPLUS간병치매보험(무사고연장형)’을 판매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손해보험이 ‘무배당 LIFEPLUS간병치매보험(무사고연장형)’을 판매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만기까지 무사고인 경우에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100세까지 만기를 연장해 간병과 치매를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LIFEPLUS간병치매보험(무사고연장형)’을 판매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병자가 가입하는 355 간편고지형과 일반고지형 2가지로 판매되고 있다. 만기 시점인 85세까지 고객이 장기요양 1~3등급이나 중증치매상태가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보험기간을 100세까지 연장해준다. 기존 100세 만기 상품 대비 일반고지형은 보장 내용에 따라 약 40%, 유병자가 가입하는 355간편고지형은 약 10.8%의 보험료 할인 효과가 있다.

신규 특약으로는 중증치매(Ⅰ, Ⅱ) 산정특례대상진단비(각 500만원)를 지급해 치매보장을 강화했다. 이 특약은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에서 정한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에 따라 중증치매산정특례대상으로 등록 시 지급한다. 또 상해‧질병으로 입원 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입원비 특약도 신설해 가족의 간병 부담도 줄였다.

이번 상품은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이다. 주요 보장으로는 장기요양(1~3등급)진단비 최고 3000만원(60세기준), 치매상태(경증, 중등도, 중증) 에따라 중증치매는 최고 1억원, 중등도이상은 최고 2000만원, 경증이상은 최고 1000만원을 진단비로 보장한다.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 1~3등급이 되거나 중증치매로 진단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혜택도 있다.

김준엽 한화손보 상품개발1파트장은 “급속한 노령화와 더불어 국내 치매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무사고연장형 신상품 2종은 보험료에 대한 고객 부담도 줄이고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구성한 만큼 간병과 치매와 같은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에 대비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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