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유병자가 가입하는 355 간편고지형과 일반고지형 2가지로 판매되고 있다. 만기 시점인 85세까지 고객이 장기요양 1~3등급이나 중증치매상태가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보험기간을 100세까지 연장해준다. 기존 100세 만기 상품 대비 일반고지형은 보장 내용에 따라 약 40%, 유병자가 가입하는 355간편고지형은 약 10.8%의 보험료 할인 효과가 있다.
이번 상품은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이다. 주요 보장으로는 장기요양(1~3등급)진단비 최고 3000만원(60세기준), 치매상태(경증, 중등도, 중증) 에따라 중증치매는 최고 1억원, 중등도이상은 최고 2000만원, 경증이상은 최고 1000만원을 진단비로 보장한다.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 1~3등급이 되거나 중증치매로 진단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혜택도 있다.
김준엽 한화손보 상품개발1파트장은 “급속한 노령화와 더불어 국내 치매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무사고연장형 신상품 2종은 보험료에 대한 고객 부담도 줄이고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구성한 만큼 간병과 치매와 같은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에 대비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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