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KB자산운용의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를 2023년 2월 1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TF는 금리 인하시 장기국채 가격 상승에 투자할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ETF로서는 처음으로 국내 초장기 채권인 국채 30년을 기반으로 레버리지 구조로 발행함으로써 국내 금리변동과 관련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 가능하다.
레버리지 ETF의 경우, 수익뿐 아니라 손실도 2배이상 확대될 수 있어 일반 ETF 대비 고위험 상품이다. 특히 기초지수 등락 반복시 기초지수 누적 수익률과 기간 수익률 간 차이는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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