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새벽배송 전문 기업 오아시스가 대어(大魚)급으로 주목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6일 '2023년 2월 IPO마켓 리포트'에서 "올해 1 월 IPO 기업 수는 7 개 사로 역대 동월 평균(10개) 대비 하회했으나, 최근 5 년 평균 대비 높아,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고 제시했다.
1 월 IPO 기업의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676대 1, 일반청약경쟁률은 378대 1을 기록하며 최근 4 년 중 동월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기관 수요예측 때 종목선정에 신중해지면서 종목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고, 일반 청약경쟁룰은 기관수요예측 경쟁률과 동기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1월은 공모주를 받아 첫 날 시초가에 매도하였으면 58.1%의 수익성을 보였으며, 월말까지 보유하고 있었다면 117.6%의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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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년 1월 IPO를 통해 신규 상장한 4개 기업(오브젠, 미래반도체, 티이엠씨, 한주라이트메탈) 주가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2월 2일 종가기준)은 평균 133%대에 달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미 2월에 1 개 기업이 상장되었고, 3개 기업이 기관수요예측을 마친 상태이며, 2 월 상장을 목표로 진행 중인 기업은 10 여개사다.
2 월 IPO 예상 공모금액은 3400억~4000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조8000억~2조3000억원 수준을 보이면서 역대 동월 평균 수준을 소폭 상회를 예상했다.
연초 컬리, 케이뱅크 등 IPO 기대주들이 상장을 연기한 가운데 조(兆)단위 대어 오아시스가 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할 수 있을 지가 가늠자로 지목되고 있다.
오아시스는 총 공모금액이 1597~2068억 원 규모로, 오는 2월 7~8일 기관 수요예측, 같은 달 14∼15일 일반 청약을 거쳐 이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박종선 연구원은 "2 월 상장 예정 기업 중에서는 상장 규모로 가장 눈 여겨 볼 종목은 오아시스(상장 시가총액은 1~1조3000억원) 정도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공모금액은 500 억원 이하"라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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