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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기사 모아보기 올리브영 대표는 CJ그룹의 첫 여성 대표이기도 하다.지난 2021년 12월 미디어데이에서 구창근닫기
구창근기사 모아보기 올리브영 대표는 2022년 상장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올리브영은 상장 추진을 중단했다.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탓에 적절한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이 대표는 1977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올리브영에 MD로 입사했다. 이후 H&B 사업부장, MD사업본부장을 거쳤다. 이 대표는 약 15년간 올리브영에서 근무한 '내부 전문가'다.
국내 경쟁자 없지만…화장품 시장 성장 주도권은 온라인
올리브영은 국내에서 경쟁자가 없다. GS리테일의 '랄라블라'는 지난해 사업을 철수했으며 롯데쇼핑의 '롭스'는 롯데마트 내 매장을 여는 숍인숍 전략으로 선회했다. 올리브영의 국내 시장 점유율만 70%가 넘는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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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시장 성장도 온라인으로 주도권이 넘어갔다. 실제 컬리, 무신사 등 버티컬 플랫폼들은 신사업으로 '뷰티'를 낙점해 키우고 있다. 기존 오픈마켓들도 뷰티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온라인 화장품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내부전문가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발탁, 연 매출 100억 브랜드 전년 比 30% 증가 목표
이에 CJ그룹은 내부전문가인 이 대표를 발탁해 올리브영의 추가 성장성을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를 위해 MD 출신인 이 대표는 다시 한 번 올리브영의 상품 구색을 강화하는 전략을 재정비했다. 지난달 올리브영은 올해 신진 브랜드를 발굴하고 연 매출 100억원 이상 브랜드를 전년 대비 30% 이상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뷰티 부문은 '슬로에이징(Slow-aging, 기능성 화장품 부문)', 헬스에서는 'W케어(W Care, 여성 헬스 케어 부문)’와 ‘이너뷰티'를 중점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발판 삼아 신진 브랜드가 양적, 질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주요 경력>
▲1977년생/2006년 올리브영 MD 입사/ CJ올리브영 헬스앤뷰티사업부 부장/2017~ CJ올리브영 MD사업본부 본부장, 상무/CJ올리브영 영업본부 본부장/2023~ CJ올리브영 대표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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