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은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각 지역의 건설현장에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매뉴얼 등 안전 지침을 내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강원도 태백 황지동 공사현장 등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를 넘어서는 현장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전파했다.
대표적으로 시설물의 동결 및 동파를 비롯해 인적, 물적 피해를 위한 안전 지침과 난방을 위한 화기 및 전열기구 증가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 예방, 옥외 근무자 및 작업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및 뇌,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개인질병 등의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월 1회 현장 공사 및 안전관리 상태 점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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