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19일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를 오는 3월 31일에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해외주식 매수주문은 제한되며 매도주문만 가능하다.
또 4월 3일부터는 해외주식 매수/매도 주문 모두 제한되며 타사대체출고 업무만 할 수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매도를 원치 않는 고객은 사전에 해외주식을 타사로 대체출고 해달라고 안내했다.
다올투자증권 측은 "더 잘 할수 있는 영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한파에 따른 자금시장 경색 여파로 최근 다올신용정보, 다올인베스트먼트 등 그룹 계열사 매각을 통해 자구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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