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CJ온스타일이 설 연휴 화장품, 다이어트 상품 등을 편성한 결과 전주 대비 약 2배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사진제공=CJ온스타일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온스타일(대표 윤상현)이 지난 21일부터 24일 설 연휴 기간 화장품, 다이어트 상품 등을 편성한 결과 전주 대비 약 2배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고 25일 밝혔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3일, 프리미엄 피부미용기기 전문 브랜드 '듀얼소닉'을 2차례 판매해 총 35억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24일에는 독일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슈라멕'의 BB크림과 블랑두부 앰플을 선보인 결과 8억원의 주문 금액을 달성했다.
CJ온스타일은 연휴 기간 인기 해외여행 '미서부 여행 패키지', '스페인 여행 패키지' 등도 편성해 총 주문금액 400억원을 기록했다.
다디어트 상품과 자기계발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한 삼성 갤럭시탭의 주문금액은 5억원을 기록했다. 24일 '야나두 성인영어 강의 패키지'는 주문 금액이 약 2억원으로 판매를 마쳤다.
이에 CJ온스타일은 설 연휴 쇼핑 키워드로 '설렘'과 '다짐'을 뽑았다. 화장품 소비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설렘쇼핑', 알찬 한해를 보내기 위해 다이어트 용품 등을 구매한 고객이 많았기 때문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이 '설렘'과 '다짐'을 키워드로 설 기간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해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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