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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 모집…총 400가구 상시 접수

기사입력 : 2023-01-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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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의 매입임대주택 신청 절차./자료제공=LH이미지 확대보기
자립준비청년의 매입임대주택 신청 절차./자료제공=LH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되는 주택이다. LH는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 40% 수준으로, 모든 주택은 보증금 100만원이며 임대료는 주택마다 상이하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아동복지법’ 제16조에 따라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이다. 별도의 소득과 자산 기준은 없다.

신청 가능 주택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LH 주거복지지사와 사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주거복지지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지역에 즉시 입주 가능한 주택이 없을 경우 예비입주자로 등록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26일부터이며 입주자 모집 완료 시까지 수시로 지원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LH콜센터 및 유스타트 상담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이른 시기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LH가 지속적인 주거지원을 통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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