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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설 연휴 기간 ‘해외 데스크 24시간’ 운영

기사입력 : 2023-01-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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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해외 파생·CFD 데스크 24시간 운영

미국·일본·캐나다·싱가포르·호주 등 거래 가능

원화로 거래하는 ‘통합 증거금 서비스’도 지속

해외 주식·해외 파생 CME 거래 수수료 인하 중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에 있는 메리츠금융그룹(대표 김용범) 본사 전경./사진=메리츠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에 있는 메리츠금융그룹(대표 김용범) 본사 전경./사진=메리츠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닫기최희문기사 모아보기)이 설 연휴 기간 고객의 편리한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해외 주식·해외 파생·차액 결제 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휴 동안 거래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일본·캐나다·싱가포르·호주 외 유럽 11개국이다. 중국, 홍콩, 베트남 시장은 휴장으로 거래가 불가하다. 홈 주식거래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과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원화로 해외 주식 거래가 되는 통합 증거금 서비스도 지속한다. 연휴 기간에도 환전 없이 미국과 일본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의 해외 주식 표준 수수료./자료=메리츠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의 해외 주식 표준 수수료./자료=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오는 6월 말까지 비대면 고객 대상 해외 주식·해외 파생 시카고 상업 거래소(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 거래 수수료를 각각 0.07%, 1.98달러(1계약)로 우대하는 이벤트(Event·행사)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환전수수료 90% 우대와 미국 시장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누리집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안내받으면 된다.

한편, 해외 주식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가 보호하지 않는다. 특히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은행 등에서 집합 투자 증권을 매입하더라도 은행예금과 달리 예금자 보호를 못 받는다. 자산 가격이나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이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해외 주식 매매차익 연 250만원 초과분은 지방세를 포함한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된다. 과세 기준과 방법은 향후 세법 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해외 주식 매매 시 미국 0.0029% 등 별도 거래 제 비용이 발생한다.

CFD 거래는 손실 위험이 커서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고객으로 이용 대상을 한정한다. 차입금 등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해 자기 자본 이익률을 높이는 레버리지(Leverage) 효과에 따라 손실금액이 투자원금을 초과할 수도 있다.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의 차액 결제 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수수료 설명./자료=메리츠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의 차액 결제 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수수료 설명./자료=메리츠증권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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