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미혼양육모 가정의 따뜻한 설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동방사회복지회에 난방비를 전달했다.
19일 악사손보는 1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악사손보 본사에서 기욤 미라보 대표와 이은주 동방사회복지회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은 겨울철 한파와 전기 및 가스 요금 등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생계유지에 부담을 느끼는 미혼양육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금은 재가 미혼양육모 18가정에 전달돼 가정 난방비와 의류, 이불, 전기매트 등 각종 난방용품 구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자녀 양육과 생계를 책임지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양육모 가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악사손보는 모두를 위한 인생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2년에 설립된 동방사회복지회는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악사손보 사내 봉사동아리인 ‘애사모’를 통해 2005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에 매년 후원금과 보호아동을 위한 물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악사손보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항암 치료를 지원하는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 재가장애인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김장김치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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