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본부장 이강영)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18일 학산나눔재단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쌀·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천농협은 지난 10일부터 한달 간을 '인천농협 함께나눔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릴레이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인천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지역쌀 1,000kg(10kg, 100포)과 우리쌀로 만든 떡국떡 480kg(2kg, 240세트)을 무료급식소‘성언의집’과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이강영 본부장, NH농협 노동조합 인천지부 권찬호 노조위원장(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장), 학산나눔재단 김영길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함께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떡국떡을 후원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매월 성금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고령 농업인을 위한 무료 장수사진 촬영,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 등 전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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