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보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연구용역과 대⋅내외 의견수렴을 통해 조직개편을 준비했다.
특히, 본부부서를 ▲전략기획 ▲경영관리 ▲기술금융 ▲혁신성장 등 4개 부문제로 전환해 부문장의 책임 경영 유도 및 사업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 향상을 꾀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사업 조직으로 운영됐던 탄소중립추진단, 매출채권팩토링추진단을 정규조직에 흡수해 내실화했다. 또, 기보의 미래혁신사업 수행을 위한 전략조직으로 녹색콘텐츠금융실을 신설하기로 했다.
영업조직은 부산지역본부와 경남울산지역본부를 통합함으로써 부⋅울⋅경 광역관리체계의 효율성을 도모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향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 관리체계 개편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 등 세 가지 원칙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기보의 미래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집중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복합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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