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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CES서 퀄컴과 회동…반도체 협력 확대 논의

기사입력 : 2023-0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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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美 라스베이거스서 회동…반도체 협력 논의
SK하이닉스, 퀄컴에 메모리 솔루션 공급 기대감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오른쪽)과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CEO(왼쪽)가 4일(현지시각) CES 202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나 양사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SK하이닉스이미지 확대보기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오른쪽)과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CEO(왼쪽)가 4일(현지시각) CES 202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나 양사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SK하이닉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CES 2023 개막을 앞둔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와 회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곽노정닫기곽노정기사 모아보기 SK하이닉스 사장 등 양사 경영진도 함께 했다. 양사는 반도체와 관련된 미래산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누었다.

퀄컴은 스마트폰용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세계 1위 기업이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IoT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박 부회장과의 회동도 퀄컴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퀄컴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흐름에 맞춰 최고경영진간 회동이 이루어진 데 의미를 둔다”며 “이를 기점으로 당사가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협력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국경과 산업을 초월해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협력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 시장을 이끌어가는 유수 기업들과 다방면에서 기술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갈 것”이라고 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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