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추경호닫기
추경호기사 모아보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등 세제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추 장관은 “반도체는 지난해 수출의 18.9%, 설비투자의 17.7%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핵심 중추산업으로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 생존과 직결되는 전략자산”이라며 “국가전략기술 설비투자에 대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15%로, 중소기업은 25%로 세액공제율을 대폭 상향한다”며 세제 지원 배경을 밝혔다. 국가전략기술에는 반도체와 배터리, 백신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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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전 3년 평균치 대비 투자 증가분에 대해서도 10%p를 추가로 세액공제한다. 이로써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최대 35%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세액공제율 상향은 윤석열 대통령이 세제 지원안 추가 확대 검토를 지시한 지 4일 만에 나온 수정안이다.
아울러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세액공제 제도를 추가 도입한다. 국가전략기술보다 세액공제율이 낮은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한 투자는 기존 공제율에 3%p를 상향한다. 일반 투자엔 2%p를 더한다.
즉 일반 투자의 경우 ▲대기업은 1%→3%로 ▲중견기업은 3%→5%로 ▲중소기업은 10%→12%로 세액공제율이 한시적으로 상향된다. 신성장·원천기술의 경우 ▲대기업은 3%→6%로 ▲중견기업은 5%→10% ▲중소기업은 12%→18%로 상향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경제 복합 위기가 심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해 준 정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3일 강석구 조사본부장 논평을 통해 “정부의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를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발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 부담이 높아 자칫 기업들의 투자 의지가 꺾일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적절한 조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쟁국에 뒤처지지 않는 과감한 세제 지원은 우리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확보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들의 투자 확대로 이어져 소부장 생태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쟁국에 뒤처지지 않는 과감한 세제 지원은 우리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확보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들의 투자 확대로 이어져 소부장 생태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안은 국가전략 첨단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유인을 높여, 우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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