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생활시리즈는 작년 4월 삼성화재가 출시한 다이렉트 앱으로 안전운전‧걷기 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받는 서비스다.
착한 생활을 통해 포인트도 얻을 수 있는 점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가입자 수가 작년 7월 10만명, 10월 28만명, 새해 50만명을 넘어서며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착!한생활시리즈는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누구나 모바일 앱 설치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안에 가입자 100만명 달성도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착!한생활시리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착한드라이브를 이용하면 제공되는 안전운전 점수는 운전하는 동안 급가속, 급정지 등 운전습관을 감안해 삼성화재에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다. 1㎞ 이상 운전 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운전 1회당 최대 100포인트,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착한건강관리는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환별 위험과 건강나이를 확인할 수 있고 분석결과에 따라 월 최대 1500포인트 적립도 할 수 있다. 더불어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 가입 시에는 착한건강관리에서 산출된 건강등급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하거나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모바일상품권 등의 구입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며 “착!한생활시리즈와 연계한 새로운 보험상품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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