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롯데(대표 이완신)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협업해 ‘마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 엣 롯데뮤지엄’ 전시와 연계한 50주년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뮤지엄에서는 아티스트로 돌아온 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전시를 내년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작가의 예술 세계인 ‘물질과 신체, 성별의 관념, 시간의 영속성, 직접 참여’를 주제로 한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마르지엘라 전시와 연계해 내년 3월 24일까지 국내 체인호텔 8곳(시그니엘 서울, 부산/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L7강남)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호텔롯데 50주년 기념 패키지를 판매한다.
또한 국내 17개 롯데호텔 체인에서는 오직 카드형 티켓 소지자들만을 위한 특별요금을 내년 1월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공한다. 티켓에 인쇄된 QR코드 링크를 통해 특전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월드 클래스의 아트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호텔롯데 법인창립 50주년 기념 첫 프로젝트”라며 “50년간의 성원에 부응하는 멋진 이벤트를 2023년 한 해 동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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