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SR 이종국 대표가 철도안전점검 결산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SR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 21일 전사 철도안전점검 결산회의를 열고 올 한해 발굴한 개선사항을 돌아보며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SR은 매월 24일을 전사 철도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대표이사 등 임원진이 직접 현장직원들과 철저한 현장점검에 나서며 철도사고와 중대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전사 철도안전점검을 통해 총 142곳의 주의할 곳을 점검하며65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53건을 개선 완료했다. 개선 중인 12건은 중·장기 과제로써 역사 시설물 개선 및 기지 내 정비 설비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올 한해 임직원 모두가 전사 철도안전점검에 나선 덕분에 많은 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고객안전을 책임지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 역량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점검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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