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는 20일 서울 신한금융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희수 현 사장의 연임을 추천했다.
1964년생인 이 사장은 천안북일고등학교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신한은행 동교동지점장과 소공동금융센터장 겸 RM, 영업부장, 인천본부장, 부행장보 등을 거친 후 2021년 1월 신한저축은행 사장 자리에 올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주요 자회사 CEO 후보로 추천된 인물은 수년간 그룹의 경영리더로서 사별 후보군으로 육성돼 온 인재들이라는 점에서 조용병 회장이 임기 내내 강조해왔던 '그룹 경영리더 육성 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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