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세이브더덕의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치소비는 최근 주요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친환경 패딩부터 동물 유래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패딩까지 일명 ‘착한 패딩’이 인기다.
오리털이나 거위털 대신 브랜드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소재 플룸테크(PLUMTECH®)를 주요 충전재로 사용한다. 플룸테크는 폴리에스테르 가공 소재로 다운과 같은 보온성과 부드러움, 가벼움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건조속도가 빠르고 집에서 손쉽게 물세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세이브더덕의 비건 콘셉트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가치 소비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 들어 세이브더덕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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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덕은 올 겨울 반려동물을 위한 비건 패딩 라인을 출시하며 론칭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했으며, 얇고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초고밀도 나일론 충전재로 반려동물의 활동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그린, 옐로우, 레드, 블랙 등 반려동물과 주인이 함께 맞춰 입을 수 있는 세련된 색상으로 선보였는데, 이에 반려견용 패딩을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들의 비중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버려진 어망이나 직물 찌꺼기 등을 재생한 에코닐(Econyl®) 나일론 소재의 패치 포켓 패딩부터 지속 가능 울 소재의 울 패딩 코트 등을 선보인다. 에르노는 친환경 패딩을 비롯한 전 제품이 고루 인기를 얻으며 12월 들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패션업계에 지속 가능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을 만큼 고객들의 의식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친환경, 윤리적 생산을 실천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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