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닫기이재근기사 모아보기)은 최고 연 8% 이자를 제공하는 ‘온국민 건강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온국민 건강적금은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한 앱테크형으로, 걸음 수에 따라 우대이율을 차등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월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저축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가입은 오는 2023년 6월 14일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매월 10만보 걷기 후 KB스타뱅킹을 통해 걸음 수를 확인한 경우 월 0.5%포인트(p)씩 최고 연 3.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KB스타뱅킹에서 ‘발자국 스탬프 찍기’를 매월 1회씩 6회 모두 완료한 경우 연 1.0%p, 적금 가입 전전월 말 기준 6개월 이상 KB스타뱅킹 로그인 이력이 없는 경우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적금 가입 및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만 60세 이상 고객은 영업점에서도 가입할 수 있으며 목표 걸음 수의 절반인 5만보만 달성해도 동일한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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