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조합창립총회만 6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2021년 4월에는 정비구역 일몰이라는 위기에까지 봉착한 바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쌓은 그간의 노하우와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기 위한 법적 요건을 빠른 시일 내에 충족하며 이번 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의 사업 참여로 주공6단지 재건축 토지 등 소유자들은 공정하고 빠른 사업추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토지신탁은 토지 등 소유자들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2023년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사업진행의 초석을 단단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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