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무궁화신탁과 함께 7일 ‘안산중앙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주공6단지 재건축)’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처럼 오래 지연된 사업인 만큼 복잡한 이해관계와 소송들로 구역 해제를 피하기 어려워보였으나,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쌓은 그간의 노하우와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기 위한 법적 요건을 빠른 시일 내에 충족하며 이번 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대내외 여건이 쉽지만은 않지만 한국토지신탁만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토지 등 소유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