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볼프스부르크 공장 일부 라인에서 내년부터 '신형 ID.3' 생산을 시작한다. 2024년엔 공장 전반에서 생산이 예정됐으며, 2025년말엔 생산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셰퍼 CEO는 "폭스바겐은 모든 사람을 위한 e-모빌리티를 추구하며, 볼프스부르크는 이 성공 신화를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전기SUV에 탑재할 배터리는 폭스바겐이 직접 만든 통합셀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회사의 첫 번째 자체 배터리셀 공장을 2025년 양산을 목표로 독일 잘츠기터에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셰퍼 CEO는 "새 모델은 베스트셀러 ID.4와 ID.5를 이상적으로 보완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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