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어제 낮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포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기념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 화합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경영, 재무 등 온라인 직무 교육과 경조사 및 복리후생을 지원해 왔다. 협력사 대금 결제 조건을 개선하고 신기술 개발이나 거래 비용을 절감했을 때 협력사 지원 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우리나라 대표 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더욱 의미 있고 멋진 보답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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