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홍 부사장 외에도 생산, 영업, 관리 부문에서 총 11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낸 점을 감안해 소폭 확대했다"며 "불안정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분야의 인재를 발탁하는 승진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승진
- 부사장 : 홍성암 (노사 관계 및 안전보건 책임자)
- 상 무 : 이재복 (생산부문)
신민철 (생산부문)
허재균 (관리부문)
- 상무보 : 이인철 (생산부문)
박재우 (생산부문)
박상희 (관리부문)
정세영 (관리부문)
이정훈 (영업부문)
방상복 (영업부문)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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