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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리뉴얼한 '잠실 수퍼플렉스'로 새로운 극장 문화 선보인다

기사입력 : 2022-12-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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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화 롯데컬처웍스 대표,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롯데시네마 컬처스퀘어 첫 시작"
8년 만에 영화관 리뉴얼…일반석 줄이고 좌석 다양화 꾀해
최신식 돌비 사운드 적용…점검 위해 국내 최고 음향 전문가 3인 투입

롯데시네마가 새롭게 리뉴얼 한 수퍼플렉스로 새로운 극장 문화를 선보인다./사진제공=롯데시네마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시네마가 새롭게 리뉴얼 한 수퍼플렉스로 새로운 극장 문화를 선보인다./사진제공=롯데시네마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롯데시네마가 새롭게 리뉴얼 한 수퍼플렉스로 새로운 극장 문화를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대표 최병환) 오는 10 서울 잠실 플래그십인 월드타워 '수퍼플렉스(SUPER PLEX)' 리뉴얼 선보인다고 6 밝혔다.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롯데시네마의 대표 PLF(Premium Large Format) 지난 2014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최대 규모 스크린으로 인증받은 있다. 롯데시네마는 8 만에 수퍼플렉스관을 리뉴얼했다.

스크린 전면 교체, 음향 전문가 투입해 사운드 점검
먼저 가로 34M 스크린을 전면 교체했다. 어느 좌석에서도 균일한 밝기로 영화를 감상할 있다.

4K 듀얼 레이저 영사기 설치로 최상의 밝기와 화질을 구현하고 레이저 영사기 특유의 떨림 현상 방지를 위해 스크린 뒤에 장비를 설치해 선명함을 강조했다.

영화 사운드를 위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시스템 기반에 최적화한 최식식 '돌비 136 패키지' 설치했다. 상영관 관객이 어느 좌석에 있더라도 모두 최상의 음향 효과를 고르게 전달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계방향으로) 김재경 미디어큐브 대표, 최준혁 알피지코리아 대표, 김재경 미디어큐브 대표./사진제공=롯데시네마이미지 확대보기
(시계방향으로) 김재경 미디어큐브 대표, 최준혁 알피지코리아 대표, 김재경 미디어큐브 대표./사진제공=롯데시네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롯데시네마는 국내 최고 음향 전문가도 투입했다. 최준형 알피지코리아 대표가 건축 음향 설계를 맡아 자재 검증부터 시공까지 참여했으며 김재경 미디어큐브 대표는 스피커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오디오 믹싱 전문가인 김석원 블루캡 대표가 음향을 검증했다.

일반 좌석 줄이고 프리미엄 좌석 늘려…'다양성' 구축
롯데시네마가 수퍼플렉스를 리뉴얼하며 좌석의 다양화를 꾀했다. (왼쪽부터) 수퍼플렉스 씨네패밀리 좌석, 스윗스팟존./사진제공=롯데시네마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시네마가 수퍼플렉스를 리뉴얼하며 좌석의 다양화를 꾀했다. (왼쪽부터) 수퍼플렉스 씨네패밀리 좌석, 스윗스팟존./사진제공=롯데시네마
마지막으로 좌석의 프리미엄과 공간의 다양화를 구축했다. 국내 최대 좌석수였던 628석을 절반 수준인 295석으로 줄였으며 최전열은 빈백과 소파베드로 구성했다. 일반석은 컴포트 리클라이너로 대체해 여유롭고 안락한 환경을 만들었다. 스윗스팟존이라 불리는 좌석은 덴마크 력셔리 리클라이너를 설치했다. 사이드 테이블, 무선충전기, 가방걸이 등을 비치해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전용 입장로와 어메니티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가 수퍼플렉스를 리뉴얼하며 좌석의 다양화를 꾀했다. (왼쪽부터) 빈백, 컴포트 리클라이너로 대체한 일반석./사진제공=롯데시네마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시네마가 수퍼플렉스를 리뉴얼하며 좌석의 다양화를 꾀했다. (왼쪽부터) 빈백, 컴포트 리클라이너로 대체한 일반석./사진제공=롯데시네마

발코니 형태의 2 커플석 자리에는 롯데시네마의 독립부스형 공간이자 업그레이드한 '씨네패밀리(Cine Family)' 들어선다. 각각의 스튜디오 안에는 리클라이닝 쇼핑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B&W 5.1ch 사운드 컨트롤 시스템을 비치했다. 스튜디오도 별도 카운터에서 안내가 이뤄지며 전용 입구로 입장 가능하며 슬리퍼,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최병한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는 "월드타워수퍼플렉스(SUPER PLEX)’ 롯데시네마가 지향하는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 시작으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온전한 몰입이 가능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이라며앞으로도수퍼플렉스(SUPER PLEX)’ 필두로 기술, 프리미엄, 테마 특화관을 기획, 개발해 새로운 극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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