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와 부동산 거래 시장 활성화 및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한유순, 유형석 스테이션3 공동대표,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등 각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다방과 협회 소속 공인중개사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견고히 하여 부동산 시장 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프롭테크 기업과 공인중개사간의 상생을 위해 ▲한방 서비스 관련 기술 자문 등 상호간의 협력체계 강화 ▲협업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 ▲부동산 시장 및 프롭테크 관련 정보 교류와 이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스테이션3 관계자는 “오늘날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프롭테크 기업의 기술력은 결코 뗄 수 없는 공생관계”라며 “소비자를 위해 안전한 거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지속적인 상생안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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