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즈컴퍼니(대표 이태현)는 지난달 31일(월)부터 총 5일간 도쿄에서 열린 신한퓨처스랩 일본 캠프에 참석하고, 11월 4일(금) 캠프 마지막 날 오후 개최된 ‘신한퓨처스랩 일본 출범식’에서 홈즈컴퍼니의 혁신적인 프롭테크 포트폴리오와 일본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4일(금) 스타트업 발표 자리에 선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일본에 사는 외국인은 2019년까지 연간 평균 7.5%씩 증가하고 2020년 말 288만 명으로 집계되는 등 양적으로 팽창하고 있으나, 정보와 제도 차이 때문에 집을 찾는 과정이 녹록치 않다”며 일본 내 외국인이 겪는 어려움을 분석하고, “외국인들이 어려움 없이 집을 구할 수 있도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 찾기부터 신청이나 계약, 주거공간과 라운지 이용, 임대료 지불까지 완료할 수 있는 프롭테크 플랫폼을 선보이겠다”며 일본 사업 전략을 밝혔다.
이날 약 80명의 한·일 금융사, 기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지주 김명희 부사장, 신한벤처투자 이동현 사장, SBJ 토미야 세이이치로 사장을 비롯, (가나다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오히츠 나오토 상무, 시부야구 우에노 카나 계장, Stripe Japan Daniel Hefferman 대표,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김영덕 상임이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여건이 단장, 키라보시파이낸셜그룹 노베타 사토루 대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이 기념 컷팅식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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