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의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앱’이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인기 앱’으로 선정됐다. 네이버페이 앱은 약 2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사용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앱으로 선정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 ‘2022 올해를 빛낸 인기 앱’과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 최우수상, ‘올해를 빛낸 웨어 앱’ 부문 우수상 등 구글플레이 '2022 베스트 오브 어워즈(Best of Awards)'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 ‘베스트 오브 어워즈’를 개최해 이용자로부터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대상으로 ‘올해를 빛낸 앱’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앱은 지난해 8월 출시된 현장결제에 특화된 앱으로 ▲50여종의 멤버십 자동적립 ▲은행·증권·카드 등 금융자산 통합조회 및 관리 ▲횟수 제한 없는 무료 송금 ▲네이버 주문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지난 6월에는 스마트워치에서도 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워치 앱을 선보인 바 있다.
별도의 앱을 선보인 후 네이버페이 이용도는 더욱 상승했다. 현재 네이버페이 앱과 네이버페이 워치앱을 통한 현장결제는 누적 1900만건에 달한다. 네이버페이 앱 사용자는 네이버 앱을 통한 네이버페이 사용자보다 현장결제를 2배 더 자주 이용하며 송금은 30% 더 자주 이용한다. 네이버페이 앱과 워치 앱을 통해 매달 꾸준히 현장결제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전체의 73%에 달한다.
특히 스마트워치 전용 네이버페이 워치 앱은 오프라인 결제 시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결제에 특화된 앱으로 네이버페이 앱 출시 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제안해온 서비스다. MZ세대의 스마트워치 보급률이 높은 만큼 전체 사용자의 약 44%가 20대에 해당할 정도로 MZ세대 사용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가운데서도 특히 사용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 앱’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결제를 비롯해 자산관리와 송금, 주문 등의 서비스를 통해서도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금융 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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