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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기사입력 : 2022-12-0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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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금리형 ETF 순자산 1위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2.12.01)이미지 확대보기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2.12.0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3조3575억원이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받고 있다. 또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CD 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순자산이 증가했다.

CD는 은행이 정기예금증서에 양도성을 부여한 금융상품으로 30일~1년 만기로 발행된다. CD 91일 고시 금리는 CD 91일물 평균적인 연 수익률을 나타내는 척도로, 잔존만기가 유사한 국채 및 통안채나 단기금융상품인 CMA(종합자산관리계좌), RP(환매조건부채권) 등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금리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지난 11월 30일 기준 CD금리는 4.03%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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