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은 28일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했다./사진=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닫기 최현만 기사 모아보기 ·이만열)이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사회적·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미래에셋증권 200여 명 임직원들은 자택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약 1만2000개 물품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본부장 한상욱)에 기부했다. 환산금액으론 3000여 만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기증된 물품은 근로 장애인들이 상품화하고 판매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사용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물품 기부자 수에 따른 매칭 기부로 굿윌스토어에 물품 이송용 지게차도 함께 기증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2367킬로그램(kg) 쓰레기를 감축하는 효과도 동시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탄소 2만4854킬로그램을 절감해 30년생 소나무 3766그루 식재 효과와 맞먹는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기부 행사로 매번 임직원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예정”이라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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