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업무체계 및 능동적 대응으로 금융선진화 앞장
2021년 금융위원장 표창에 이어 올해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이 금융정보분석원이 주최한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에서 자금세탁방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 관련 우수한 업무 체계 운영 및 전략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적극적 대응으로 건전한 금융거래질서 정착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해 금융위원회 표창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하나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체계에 있어 의심거래보고제도(STR) 품질을 개선하고자 ▲'자금세탁방지제도(AML) 업무 우수자' 포상 제도를 운영해 임직원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임직원의 직무와 업무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AML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위험기반접근법(RBA)체계를 구축·운영해 매년 전사 위험평가를 통해 취약점을 식별하고 위험도에 따라 관리수준을 차등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금융감독원의 ‘RBA 업무 체계 적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모니터링을 통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를 식별·보고하고 ▲의심거래 지속 고객에는 강화된 고객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의 디지털화와 새로운 자금세탁 위험(가상자산 등)의 출현 등 급변하는 AML 제반환경과 금융당국의 중점추진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는 "2021년에 이어 자금세탁방지 유공기관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자금세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금융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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