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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우대금리 연 5.4%…부산銀 ‘더 특판’

기사입력 : 2022-11-27 18:53

(최종수정 2022-11-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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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11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 기준 가장 높은 이자율은 연 5.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기본금리가 4% 후반대를 넘어 5%도 넘어섰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으로 연 5.4%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가 연 4.95%다. 금융정보 및 혜택 알림 동의 시 0.1%포인트, 첫 거래 고객 신규 가입 시 0.3%포인트, 가입 금액 1억5000만원 이상 시 0.15%포인트 금리를 우대해 준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연 5.3% 금리의 수협은행 ‘Sh플러스알파예금(2차)’이다. 기본금리 연 4.9%에 마케팅 전체 동의 0.05%포인트, 첫 거래 우대 0.35%포인트, 펀드 신규 자동이체 0.35%포인트 등 최고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100만원 이상, 5억원 이내로 1인 다계좌 가입도 가능하다.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의 경우 기본금리는 연 4.5%이지만 첫 거래 고객 0.7%포인트, 마케팅 동의 0.1%포인트 등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5.3%의 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은 최고 우대금리 연 5.3%를 준다. 이 상품은 SC제일마이백통장에서 출금해 이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적용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5.1%다.

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과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은 최고 우대금리가 연 5.1%다.

Sh첫만남우대예금은 1인당 최고 10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상품으로 판매한도는 선착순 1만좌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은행 예·적금 첫 거래 고객(최근 1년간 수협은행 예·적금 계좌 미보유 고객) ▲예금 가입 후 ‘스마트폰뱅킹 상품알리기’ 추천 ▲마케팅 활용 동의 등으로 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5.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JB다이렉트예금통장은 오는 30일까지 12개월 상품 가입 시 연 0.5% 금리 쿠폰을 자동 발행해 준다. 1계좌당 100만원 이상, 1인당 총 10억원 이하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산은행 ‘라이브(LIVE)정기예금’과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광주은행 ‘호랏차차디지털예금’ 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금식)’은 연 5%의 최고 우대금리를 자랑한다.

특히 라이브정기예금과 하나의정기예금은 별다른 우대조건이 없다. 라이브정기예금은 가입 금액 1000만원 이상부터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의정기예금은 자유롭게 자금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폰 뱅킹 하나원큐 전용 정기예금이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호랏차차디지털예금의 경우 신규 고객 가입 시 우대금리 0.35%포인트, 이벤트 금리 0.15%포인트 등을 더해 최고 연 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00만원부터 5000만원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 채널(jBANK, jWEB, 인터넷뱅킹) 가입 시 J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3.7%에 우대금리 0.5%포인트와 이벤트 우대금리 0.8%포인트 적용해 최고 연 5% 금리를 제공한다. 최소금액은 30만원 이상이고 최고 거래 금액은 제한이 없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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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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