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11월 6일~18일)에서『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정책 공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국가건물에너지 통합DB를 활용한 건물부문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으로, 한국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이동영 녹색기후지원부장의 ‘건물에너지 통합DB 구축 및 활용’ 발표와 지창윤 탄소금융지원팀장의 ‘건물 표준베이스라인 개발 및 탄소금융에서의 감축량 연계 활용’발표가 진행됐다.
한국부동산원은 국가건물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활용사례와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부동산원 김능진 녹색건축처장은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가 함께하는 행사에 우리나라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업무 대표 수행기관으로 참석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건물부문에서의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활발히 교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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