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24일)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 예선 첫 경기 동안 ‘라이브 응원톡’ 누적 시청자 수는 895만9007명이며, 최다 동시접속자 수는 200만291명을 기록했다. 응원톡은 29만2501개(25일 오전 7시30분 기준)로 집계됐다.
네이버의 라이브 응원톡은 카타르 월드컵 특별 페이지에서 생중계 시청과 함께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은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2288개가 생성됐다. 이 중 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는 1067개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우루과이전에서는 공식 오픈톡 3개(인원 제한 없는 공식 응원방, 스타 인플루언서 이스타TV방, 카타르 현지 취재 기자단방) 이외에도 손흥민, 김민재 팬방, K리그 팬모임 등 개인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사람들끼리 모여 응원하기도 했다.
전 경기 예측 성공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만원을 지급하는 ‘승부예측’ 서비스는 △1차 39만5081명 △2차 45만2216명 △3차 41만3341명으로 총 126만638명이 참여하고 있다.
1차 승부예측에서는 전원 탈락했다. 이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만원은 2회차로 이월된다.
아르헨티나-사우디전에서 약 33만명중 653명이 생존했다. 독일-일본전에서는 53명 중 단 1명만이 생존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탈락했다. 한국-우루과이전 ‘무승부’를 예측한 사람은 전체 참여자의 19.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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