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로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와 함께 부동산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으로 평가된다.
이번 LEED 인증에 참여한 자산은 코람코가 ‘코크렙41호’ 리츠를 통해 운용 중인 서울 서초구 ‘마제스타시티 타워2’다. 이 건물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공・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수자원은 물론 실내외 환경과 입주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하여 관리되고 있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 따르면 이 인증을 받은 건물은 동일규모의 일반 건물대비 에너지는 25%, 물 소비량은 11% 가량 적게 사용되며 온실가스도 50% 이상 적게 배출하고 있다. 또한 실내외 환경과 공기질 개선으로 임차기업 구성원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비 인증건물대비 평균 약 20% 높은 임대율을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마제스타시티 타워2’는 준공 이래 현재까지 공실률 ‘제로’를 이어오는 코람코의 대표 오피스 자산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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