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회의는 행정안전부와 수행기관인 개발원, 사업단인 메타넷디지털 컨소시엄이 모두 참여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통일인 내년 1월25일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사업추진상황 및 개통계획보고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구축 시연,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사업은 AI·빅데이터·클라우드·IoT 기술을 활용해 기존 지방세입 행정시스템 환경을 전면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지자체별 분산 관리하던 세입 데이터를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통합·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축을 맡고 있다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안부와 사업단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개통까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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