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을지로 하나카드 본사에서 진행 된 협약식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와 박상빈 경영기획 본부장, 양성회 고객경험 본부장,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 박의수 영업그룹 부사장, 장순곤 마케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카드는 그간 해외 이용 1등 카드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출시해 7만명이 발급한 ‘트래블로그(Travlog) 체크카드’와 ‘비바(VIVA) 카드’ 등 해외 특화 금융 상품들을 출시해 왔다.
양사는 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금융 및 결제 정보와 여행 정보 결합을 통한 데이터 결합 사업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VIP 고객에 대한 공동 마케팅과 신규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협력도 진행할 방침이다.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는 "최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 많아진 만큼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구성해 고객들에게 한 발 앞서가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해외여행에서 반드시 필요한 머스트-해브(Must-Have)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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