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개점한 디지털 소호영업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고객 관리 및 전담 직원에 의한 맞춤형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 영업점의 업무량을 크게 경감시켰다. 지난 15일 기준 은행 전체 비대면 보증서 신규 대출 중 약 74% 이상을 처리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소호영업부 전담 고객을 기존 수도권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규 가능한 상품 커버리지를 늘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보증재단 등과의 협업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보증서 대출 신규 및 연기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개인사업자들이 쉽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소호영업부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은행 업무 편의성을 제공하고 영업점 직원에게는 업무량을 경감시켜 고객과 직원 모두를 만족 시켰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개인사업자 경영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KT, 더존비즈온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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