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의 출고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 면세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8월 하이트진로는 최고급 원료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만든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해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10만원대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달 만에 초도 생산물량이 조기 완판되며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출고 재개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 뿐만 아니라 면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내 면세점을 시작으로, 전국 공항 면세점에 입정 및 기내 판매 예정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했다.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를 담고, 매 증류과정에서 초기와 말미의 원액을 과감히 버리고 풍미가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또한, 하이트진로의 98년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30도, 용량은 700ml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진로 1924 헤리티지 재출고를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진로 1924 헤리티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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