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가 아름다운재단에게 전달한 ‘자립준비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기금’으로 진행되는 첫 사업이다. 카카오페이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내년 6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서울지역 자활기업 35개소를 대상으로 임대료, 인건비 등 운영비 지원과 세무회계, 보이스피싱 예방과 같은 오프라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의 자활기업이 경제적 자립을 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 참여 사업자는 오는 21일부터 각 서울지역 내 협회 회원기관 등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사업자 모집 후 본격적인 지원 및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재단과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자활기업 지원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 내 금융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생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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